일상 기록용 블로그

첫째 관심사에 맞춰서 주말나들이 장소를 정하는 편인데 최근 주 관심사는 공룡임. 

공룡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데 이번주는 남양주에 있는 덕소자연사박물관으로 정함. 

어디선 많이 들어 본 덕소. 알고 보니 창모가 랩할 때 열라게 샤라웃한 자기 출신지역이었음. 

https://naver.me/54VkCR2J

관람시간 및 관람료

귀찮아서 사이트 캡쳐하여 아래 공유함. 

가족우대요금이 있음. 3인 이상 관람 시, 인당 5,000원임.

아빠 둘 아들 둘이었는데도 아무 말 없이 인당 5,000원으로 결제해 주시는 거 보니 가족같아 보이면 되는 듯. 

야외 - 공룡, 동물

야외에도 공룡과 동물 모형이 있어 구경할 수 있는데 공룡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음. 

정문 앞에서 기웃거리면 관리하시는 분이 나와 진행?해주심.

정문 앞에 금붕어 먹이주기 - 건물 뒤쪽 염소 여물주기 순으로 한바퀴 돌고 오면 됨.

1층 - 광물, 수석, 해양전시관

공룡만 있는 줄 알았는데 볼거리가 다양함. 

2층 - 곤충, 식물, 공룡, 화석

2층이 메인인데 움직이는 공룡과 블랙홀 체험관이 있어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스임.

움직이는 공룡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볼만함.

소변이 마려웠는지 정신없이 뛰어다녀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음.

총평

퀄리티는 좋으나 1시간 이내 컷이라 메인 일정으로는 아쉬움.

주변 스타필드나 다른 일정에 겸사겸사 방문하는 걸 추천. 

토요일 오전 11시 쯤 방문하였는데 엄청 널널함. 

혹시나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먼저 알려드리자면, 바오하우스는 이번에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볼 수 있는 곳이 아닌 판다가족과 사육사분들의 스토리를 전시한 "테마 체험 갤러리"이다. 

판다가족을 직접 보려면 판다월드를 방문하면 된다. 하지만 오픈런을 하여 선착순으로 줄을 서야 하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컨디션에 따라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다. 

바오하우스는 에버랜드 앱에서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하면 비교적 쉽게 관람 가능!

바오 하우스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간에 약 430㎡ 규모로 조성 되어 있으며,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부터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 그리고 실제 판다들을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까지 약 200미터로 이어지는 판다 로드를 통해 판다 가족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라고 한다. 

사진으로 마무리

끝.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를 검색해 내용들을 취합해보면, 결국 1년에 두 번 교체하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보통 여름, 겨울에 많이 사용하니 나는 주로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교체를 하는 편이다.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은 차량마다 다르다. 하지만 그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쉽다.

하지만 이것도 하기 귀찮다면? 정비업체에 맡기면 된다. 

랭글러JK의 에어컨 필터 제품을 검색해보면 국내 제품들이 꽤 보인다. 

TTF - Top Tech Filter 의 약자로, 국내 브랜드

erom - 주식회사 이롬 필터, 국내 브랜드

...

필터계에서 제일 유명한 만필터는 가격이 최소 1.5배이므로 보통 제끼는 편이다. 성능 차이는 크게 없을 거라 본다.

대략 제품 상세설명을 읽어보니 아래 세 가지를 지표로 삼으면 될 것 같다.

1. 필터링되는 입자 크기

2. 입자 차단율

3. 그 외 부가기능

이번 픽은 erom 필터! 

에어컨 필터 교체

DIY는 늦은 밤 지하주차장이 국룰. 

개인 개러지가 있다? 부러울 뿐이다. 무료 대여 가능한 지 조심스럽게 여쭤보고 싶다. 

에어컨 필터 교체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박스 및 포장지를 뜯는다. 

2. 글로브 박스를 탈거한다.

3. 기존의 에어컨필터를 탈거한다.

4. 새로 구입한 에어컨필터를 장착한다.

5. 콘솔 박스를 장착한다.

1. 박스 및 포장지를 뜯는다. 

2. 글로브 박스를 탈거한다.

랭글러JK의 경우 아래 화살표 부분을 안쪽으로 눌러 지지대를 바깥쪽으로 빼줘야 한다.

글로브 박스를 탈거하면 안쪽 플라스틱 망이 보이고, 그 안에 에어컨 필터가 있다. 

3. 기존의 에어컨 필터를 탈거한다.

플라스틱 망을 슬쩍 들어올려 안쪽의 에어컨 필터 두개를 빼준다. 

오른쪽의 플라스틱 망은 앞의 간섭으로 인해 잘 열리지 않으니 왼쪽에서 같이 빼주면 된다. 

새로 구입한 에어컨 필터를 넣어주고 글로브 박스를 장착해주면 초간단 DIY 끝.

총 주행거리 약 112,000km.

현재 사용하는 메인보드의 바이오스가 5600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 보았다. 

최신 바이오스를 저장할 USB 포맷

최신 바이오스를 저장할 USB를 준비한다. 

용량은 상당히 작으므로 집에 굴러다니는 USB를 사용하면 된다.

아래와 같이 파일 시스템을 FAT32로 포맷하여 준비해 놓는다. 

메인보드 모델명 확인

윈도우 검색창에 msinfo 를 검색 및 실행하여 제품명을 확인한다.

내가 사용하는 메인보드 모델명은 B450M PRO-VDH PLUS 이다. 

바이오스 최신버전 다운로드

아래 사이트에서 모델명을 검색한다. 

https://kr.msi.com/Motherboard/B450M-PRO-VDH-PLUS/support

최신버전은 2023년 5월 18일에 출시하였다. 

USB에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풀 때 USB의 root 폴더, 즉 맨 앞에 파일이 있게끔 풀어준다. 

바이오스 업데이트

USB가 삽입된 상태에서 재부팅을 해준다.

부팅화면에서 DEL키를 눌러 바이오스로 진입한다. 

M-Flash 메뉴에서 BIOS 업데이트를 클릭한다. 

Flash에 사용할 파일을 선택하고 기다린다. 한 5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설치가 완료되면 알아서 리셋한 후 윈도우로 진입하게 된다. 

제대로 설치가 되어있는지 보려면 다시 바이오스 모드로 진입하여 아래와 같이 버전을 확인하면 된다. 

끝.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첫째를 재우다 먼저 잠들어 버렸는데, 새벽 12시 즈음 아내님이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나를 깨우심. 샤워기 수도꼭지가 부러져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임. 가서 확인해보니 수도꼭지 안의 부품들이 노후화가 심해 부스려졌고, 하필 물이 켜진 상태라 물을 못 끄고 있는 상황이었음. 

당황하지 않고, 일자 드라이버로 편심의 나사를 조여 수로를 막음. 

우선 일단락됐고, 아내님이 바로 수전을 온라인 구매하여 새벽배송으로 받음. 

기존 수전 탈거

기존의 수전을 탈거하는 방법은 간단함. 수전과 편심 연결부위의 육각 너트를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풀어주면 됨. 

여기서 고민함. 

저 배관을 연결해주는 편심을 새 것으로 교체할 것인가..? 

만약 교체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추가 작업이 필요함.

1. 수도 계량기를 잠궈야 함

2. 테프론 테이프로 편심 나사산을 감아 누수를 방지해줘야 함

아내님과 상의를 함.

나 - 테프론 테이프가 집에 없고 마침 기존 편심과 새로 구입한 수전 위치가 딱 들어맞으니 기존 편심을 쓰자!

아내 - 그럼 기존 편심에 연결하고 나중에 테프론 테이프 사서 다시 갈아끼워라!

일을 두 번 하게 생김. 

새 수전 장착

분해의 역순으로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편심과 연결. 

간단한 DIY 끝. 

저번에 리뷰했던 Peaches. GO 앱이 생각보다 중독성도 있고 상품중에 세차용품같은 탐나는 것들이 있어서 어디 갈 때마다 꾸준히 돌리고 있음. 

앱 소개는 이전 글 참고 :

Peaches. Go 피치스고 앱 후기 :: 일상 기록용 블로그 (tistory.com)

현재 누적 포인트는 7,336점으로 랭킹 158위임. Ranking 탭에는 150위부터 보여주므로 좀 더 분발해야 함. 

근데 150위 안에 든다고 딱히 상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Attack으로 특정 위치에 도착하면 포인트와 코인을 받는데 코인으로 경품추첨을 할 수 있음.

경품에 꽝은 없는데 대부분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는 데칼스티커, 세차용품, 양말, 우산, 등등이 있는데 상당히 낮은 확률로 뽑히는 듯 함. 지금까지 쓴 코인은 모두 포인트 지급이었음...

그러다 딱 한 번 당첨됐는데 그것은 바로,

다이캐스트 미니카임!!!

제품명은,

IGNITION MODEL 1/64 팬덤 SUPRA (A90) YELLOW GREEN

집에 첫째 덕분에 토미카, 핫휠 등 은 많은데 제대로 된 다이캐스트 모델은 처음 봄.

우선 회사 자리에 놔두는 걸로...

+택배박스샷

택배박스 테이프에 FㅌㅌK THE BAKES ??

여권도 신청했겠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로 하였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온라인 신청

2.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3. 공항 내 발급센터

4. 그 외 발급가능한 지방자치단체소

발급소 방문이 귀찮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1. 여권사진이 파일로 있어야 함

2. 등기비용 추가 발생

두 가지 귀찮은 점이 있다. 아이폰으로 여권사진 파일 만드는 방법은 아래글을 참조해보자. 

[여권 재발급] 셀프 여권사진 후기 (아이폰 & 그림판) :: 일상 기록용 블로그 (tistory.com)

여권사진파일이 있다면, 도로교통공단 사이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safedriving.or.kr)

사이트에 들어가서 위의 "국제운전면허 신청" 버튼을 누른다. 

오후 네시즈음 신청했는데 위와 같은 문구가 뜬다. 아마 발급건수 제한이 있어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당황하지 않고 다음 날 오전에 다시 신청하면 된다. 마감이 빠른 날에는 오후 두시에도 마감이 된다...

이것저것 본인 인증 열심히 하고 사진 업로드하고 결제하면 끝. 프로세스가 간단하여 따로 캡쳐는 안하였다. 

등기비용 포함 12,300원이니 참고하여 방문수령을 할 지, 등기로 받을 지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 

끝.

+ 수령 인증샷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 

공도에 돌아다니는 튜닝된 차들 중에 종종 뒷범퍼나 앞유리에 Peaches 로고 스티커를 붙인 차들을 볼 수 있음.

튜닝 관련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컨텐츠를 다루는 게 컨셉인 회사였음. 

Peaches. One Universe - 나무위키 (namu.wiki)

어느 순간부터 뒷범퍼에 Peaches 스티커를 붙이는 소위 양카 필수품이 되버린 것 같은데 랭글러도 한번...? 

아무튼 피치스에서 "Peaches Go" 라는 앱을 출시함. 

앱 이름에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포켓몬 고처럼 특정 위치를 찾아가서 포인트를 얻는 위치 기반 앱임. 

앱 설명 문구를 빌리자면 "새로운  방식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위치 기반 앱"이라는 것임. 

이용방법

자세한 설명은 아래 캡쳐 참고. 

1. 앱 실행. 

2. 가고자 하는 지점을 선택하여 Attack

3. 받은 코인으로 경품 추첨

마침 근처 가까운 지점이 있어 Attack 후 받은 10개 코인으로 돌려봤지만 모두 꽝. 

별점 테러 가야 하나 싶었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겠음. 

이 앱의 재미 요소는, 

1. 친구랑 같이 목적지 share 후 Attack하는 재미?

2. 실물 경품 추첨

아무튼 운전하면서 쏠쏠하게 경품 타는 재미인 듯. 

끝. 

랭글러 트렁크도어에는 스페어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아무리 스페어라지만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좋을 게 1도 없기 떄문에 커버는 필수아닌 필수이고 요즘 JL 모델은 순정커버가 장착되어 나온다. JK는 원래 없는 듯 하다. 

JL 모델은 하드 케이스가 장착되어 나오는데 신품급 중고품 가격대가 무려 40만원대이고 색상 또한 검정 또는 흰색으로 한정적이라 당연히 패스, 저렴이 소프트커버로 알아보았다. 

저렴이=알리 공식을 이용하여 알리에서 1. 디자인 2. 가격 순으로 추리고 추려서 아래 제품으로 선정. 

랭글러 색상(그린)과 잘 어울릴법한 색감이다. 

다른 디자인도 있는데 아무래도 첫 번째가 내 취향이다. 

제품 포장상태는 그냥저냥이다. 주문부터 수령까지 정확히 11일 걸림.

커버 재질이나 프린팅 색감이 나쁘지 않다. 우려했던 배수는 아래 조임 부분이 트여있어서 물이 차지 않게 되어 있다.

이 정도면 디테일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수준. 

트렁크를 열면 좀 더 쉽게 조일 수 있다. 끈처리는 대충 안쪽에다 집어 넣음. 

장착샷.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갬성 튜닝 끝. 

여권이 곧 만료되어 만료 전에 갱신하기로 함. 

후기 검색해보니 요즘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함. 정부24 사이트나 어플에서 신청 가능. 

정부24 (gov.kr)

진행 순서를 정리해보면,

1. 정부24에서 "여권재발급" 검색 또는 아래 자주찾는 서비스에서 클릭

2. "신청하기" 클릭

3. 여권 조회 및 신상정보 입력

4. 여권 종류 선택 및 사진 업로드

5. 승인 대기

6. 승인 확인 후 방문하여 여권 수령! 

와 같음. 딱히 어려움은 없어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귀찮은 건 역시 여권사진임. 

대략 근처 사진관 여권사진 시세를 알아보니 싼 곳은 10,000원, 보통 15,000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음. 

어차피 방문신청도 아니고, 한 번 반려되면 돈내고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셀프 사진을 찍기로 함. 

찾아보니 셀프로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임. 어플을 많이 사용하는데 나는 그림판으로 작업해 보기로 함. 

참고로 여권사진 규격은 www.passport.go.kr  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셀프로 하려면 한번은 정독해보기 바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이거임. 

• 정면 사진에서 얼굴 비중이 70%~80% 사이여야 함
• 귀가 잘 보여야 함
• 가로세로 413 pixel x 531 pixel
• 흰색 배경

아래는 규격에 대한 정보이니 참고 바람. 

그림판 작업

1. 그림판 실행 후 "새로 만들기"를 클릭

2. 사진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 후 alt+shift+s 캡쳐로 적당히 드래그하여 사진 캡쳐

3. 그림판에 ctrl+s 로 붙여넣기

4. "자르기" 기능 선택하여 너비/높이를 413 x 530 pixel 로 설정

(* 이 때 캡쳐한 사진이 자를 사이즈보다 작으면 안됨. 즉 2번에서 캡쳐할 때 적당히 크게 캡쳐하여 조절해야 함)

5. "자동 선택" 기능을 이용하여 배경 제외 (일명 누끼 작업) - 추가/제거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모습만 선택

6. 누끼 딴 사진을 복사

7. 새로운 그림판 파일에 붙여넣기

8. "자르기" 기능으로 너비/높이 다시 설정

9. 저장 후 해당 사진으로 업로드하고 신청하면 끝.

발급 후기

한 10일정도 됐나, 외교부 여권정보 알림톡으로 문자가 옴. 

정부24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해보니 아래와 같이 발급상태가 교부대기중(수령가능)이라고 뜸. 

이제 신분증과 수수료를 챙겨서 시청에 방문하여 여권을 수령하면 됨. 

생각보다 쉽게 되서 개이득! 

끝.